현재 쉰트리플식 겅식 스토어는 전체 리뉴얼중 이다.
느끼는 점을 몇자 적는다.



90년대 초중반부터 사실 웹디자인/마그터 프리랜서를 짧게 했었다.
모든것을 내손으로 해야 하는 성격이라 인터넷이 한국에 상륙하는 시점 부터 혼자 독학을 하기 시작했다.
안되는 영어로 야후를 뒤져 웹디자인의 모든것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내가하고 있는 밴드의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때문이었다. 분명 대한민국 최초의 홈페이지있는 하드코어 밴드 였었엤다. 하드코어 뿐만 아니라 그냥 밴드 최초였겠다.

생각해보면 재밋는 경험이자 추억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html페이지를 열어보면..... 망막하다.
글씨위치 쪼금 삐뚤어져도 못참던 나였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니 가지런한, 게획된 것보다 유연함과 우연성짓은 디자인을 추구하게 된다. 글쎄 큰그림을 본다고 예쁘게 포장하고 싶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나의 작업들도 이전과 현재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런지 모르겠다.
느껴주길 원한다.

앞으로도 계속 점점더 그러한 것을 추구 하고자 한다.